
서울 용산공원 미군기지 용산 놀거리, 볼거리 이국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핫한 용산 미군기지 공원에 다녀왔어요. 주한미군 장교의 숙소로 사용하던 부지가 2020년 반환되면서 용산공원으로 일반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군사시설이 있는 곳이라 부분적으로 관람이 가능한데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산책하듯 가볍게 둘러보기는 괜찮았어요. 일반 차량은 기지 내 출입을 할 수 없어요.
주차는 용산가족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가까워요. 네이버 지도를 찍고 찾아올 경우 주소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35-101 용산가족공원에서는 도보 10분 서빙고역에서는 도보 5분 정도 소요돼요.
가는 길에는 아직도 이렇게 철조망이 남아 주한미군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예전에 미군 친구의 초대를 받아 왔을 때 입장하면서 꽤나 긴장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제는 이렇게 자유롭게 구경이 가능하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용산공원 외부 출입구를 지나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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