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봉화 펜션이 있어서 일찌감치 여름부터 예약해 놓고 늦가을 사과가 익기만을 기다렸어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영주, 봉화가 사과가 이렇게 유명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요.
사과 농장 바로 옆에 위치한 숙소라 문 열자마자 보이는 빨간 사과와 함께 인생샷 건지는 감성숙소로 추천하고 싶어요. 맨션애플트리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했고 성수기 시즌에는 2박 단위로만 예약이 가능했어요.
사진 속의 방이 우리가 숙박한 방인데 바로 앞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했어요. 외부 사진은 다음날 밝을 때 찍은 거고 사실 체크인은 해가 지고 나서야 했어요.
저녁때는 꽤나 쌀쌀했는데 난방을 너무 따뜻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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