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 야경 명소로 자주 가던 곳이 응봉산 팔각정이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야간 데이트 스팟을 발견했어요! 위치는 응봉산 바로 근처에 있는 달맞이봉공원 표지판엔 달맞이 근린공원이라고 쓰여있네요.
경의중앙선, 3호선 옥수역 2번 출구에서 약 300m 정도로 도보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방문 가능해요. 바로 앞에 따릉이 정거장도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와도 좋겠다 싶네요.
입구에서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는 3~5분 정고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긴 한데 군데군데 빛이 잘 안 드는 어두운 부분도 있어서 조심조심 올라가 봅니다.
나름 숨겨진 서울 야경 명소라서 생각보다 방문자가 많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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