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운 해남 여행 마지막 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들렀던 목포구등대 사실 완벽하게 동선이 겹치는 건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바다를 한 번 더 보고 싶었거든요. 도로 옆으로 펼쳐진 시원한 전망의 오션뷰는 바다 드라이브하기에도 괜찮은 코스였어요.
목포구등대 근처에는 바다를 전망으로 조형물과 함께 작은 공원 같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가며 전망을 보기도 좋아요. 이곳은 매월리 낙조 전망대라고도 하는데 화원면 일대의 해변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고 해요.
해남의 또 다른 땅끝! 최서북단 화원면 매월리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구름이 너무 많아서 일몰을 보는 거는 실패 강강술래는 남도를 대표하는 노래이자 춤 혹은 멋과 풍류, 해학과 한이 승화된 종합예술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녀자 놀이 중 하나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적에게 아군의 숫자가 많아 보이게 위장하기 위해 원무를 추는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현재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8호이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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