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한남동 맛집]아방뮤제 AVANT MUSEE

좀 많이 늦어버린 친구 생일날 포스팅 원래 주말에는 블로그도 쉬는편인데 이날 아침 우연히 sweetbongbong님의 아방뮤제 포스팅을 본건 완전 운명이었다고 포스팅보고 홀딱 반해서 오늘 저녁에 무조건 이 집에 가야돼!! 하고 바로 예약전화했는데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ㅜㅜ 그래도 이미 꽂혀버린 이상 웨이팅을 하더라도 무조건 가봄 간판이 크게 없어서 그냥 지나가기 쉬운 아방뮤제 스시Z에서 발렛이 가능하단걸 이미 알고 갔기때문에 차 세우고 바로 옴 :) 발렛비는 2시간에 3,000원 (3시간일수도 있음..

잘 기억이 안남..ㅜ) 다행히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수 있었다 식전 빵 양파향이 물씬 풍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정신 없던 수다만큼 왠지 정신없었던 테이블ㅋㅋㅋ 시금치와 트리플베리,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페스츄리 바삭바삭한 페스츄리에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 고소한 치즈의 조화 그리고 너무 예쁘잖아 비쥬얼만큼이나 예쁜, 향기로운 향과 맛 화이트 트러플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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