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모나리자 Monalisa, 머그포래빗 mug for rabbit

주말 이태원 연말 모임 원래 8명 커플 모임이었는데 줄줄이 펑크가 발생, 결국 4명의 소모임이 됨-_- 예약도 없이 갔던 토요일 점심이라 원래 가려던 미카사mi casa는 자리가 없어서 바로 앞에 있던 모나리자에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식사 :)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까 밤에 오면 더 이쁘더라 (화면엔 NBA지만) 나홀로 집에를 틀어줬는데 요새는 나홀로 티비에서도 잘 안해서 오랫만에 케빈도 보고 넘나도 착한 동생 모후 :) 블로그에 사진 올라간거 모르겠지ㅋㅋ (※얘네 둘은 커플이 절대 아님) 다양한 수제맥주랑 칵테일도 판매하는 펍 서비스로 받은 수제맥주 2종류 이름이 자음 하나 조차 기억이 안남 술 못 마시는 나도 좀 맛있다고 느낌ㅎㅎ 메뉴종류가 많은 편이 안니데도 결정장애에 빠졌었는데 사장님이 와서 엄청 친절하게 (정해주다 시피) 추천해 주셔서 그대로 시킴ㅋㅋㅋㅋ 와규가 들어간 샐러드 따뜻한 소고기랑 야채의 조화가 좋았다 양도 많은편이고 발사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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