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할로윈 장식 해야지~ 하고선 귀찮아서 재껴놓고 있다가 이웃 봄님 포스팅 보고 자극받아서 퇴근 직전 급하게 가랜드 글씨 출력ㅋㅋ 글씨체는 기억나지 않음 그냥 막 뽑음 웨딩가랜드 만들때 해본 노가다를 경험삼아 이번엔 좀 더 편하게 만드려고 종이를 그냥 펠트위에 붙이고 오리기 종이가 살짝 움직여서 오리기 좀 힘들긴 한데 두번 오리는거 보단 훨 편함 호박도 만들고 끈에 끼면 끝ㅋㅋ 웨딩촬영 셀프로 준비하면서 가랜드 하도 만들었더니 일도 아니다ㅋㅋ 좀 썰렁한거 같아서 레이어드 할 가랜드를 하나 더 만들기로 :D 같은 시간 동생은 바로 옆에서 코바늘로 할로윈 호박을 뜨는 중 방바닥이 난리난리ㅋㅋ 종이에 박쥐를 대충 스케치하고 글씨처럼 펠트위에 대고 오려준다 펠트 오리기 은근 힘 듬 에구 팔목이야 문방구에서 사 온 폼폼이들이랑 끈에 끼워주면 됨 뿅 남은 박쥐도 장식으로 붙여주고ㅎ 그리고 동생이 만든 호박 노랑이는 아직 눈이 완성 안됨 이렇게 여느 유치원 부럽지 않은 30대 처자들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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