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권(분양권) 매매 시 중도금 대출 이자 납부, 누가 부담하고 어떻게 내나요? (이자 후불제, 입주지정기간 경과 기준) 아파트 임차권(분양권) 매매 시, 입주지정기간이 이미 지나 분양사가 대납한 중도금 대출 이자를 한 번에 상환해야 하는 ‘이자 후불제’ 상황에서, 매도자(기존 계약자)와 매수자(새 계약자) 중 누가 이자를 부담하는지, 납부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에서는 2025년 기준, 실제 계약서 조항과 실무 관행을 바탕으로, 임차권 매매 시 중도금 대출 이자 납부 주체와 절차를 정리합니다. 1.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란?
분양 아파트는 보통 입주지정기간(예: 입주지정일로부터 60일) 내에 입주하면, 그동안 발생한 중도금 대출 이자를 분양사가 대신 내줍니다(이자 지원). 하지만 입주지정기간이 지나도록 입주하지 않으면, 분양사가 대납한 중도금 대출 이자 전액을 계약자가 분양사에 한 번에 상환해야 합니다.
이때 이자는 은행이 아니라 분양사에 일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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