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 카카오톡 검열 논란, 오픈채팅 메시지 삭제하면 안전할까? 최근 “6월 16일부터 카카오톡 검열이 시작된다”는 소문과 함께, 오픈채팅(옾챗) 이용자들 사이에서 메시지 삭제, 정지 위험, 회사 단톡방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카카오톡은 모든 채팅을 실시간으로 검열하거나 자동 감시하지 않으며, ‘신고 기반 사후 심사’ 방식만을 적용합니다. 즉, 누군가가 특정 메시지나 대화를 신고해야만 카카오 측이 해당 내용을 열람하고 제재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카카오톡 검열의 진실: 사전 검열 vs. 신고 기반 사후 심사 카카오톡은 이용자 간 주고받는 모든 메시지를 자동으로 검열하지 않습니다. 6월 16일 시행되는 운영정책 개정도 ‘신고가 들어온 메시지’에 한해 카카오가 내용을 열람하고, 운영정책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카카오 공식 입장 역시 “기술적으로 사전 검열은 불가능하며, 신고 기반 사후 대응만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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