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네이버, 리박스쿨 댓글조작 정황 포착…경찰 수사 본격화 (2025년 6월 최신) 2025년 6월, 보수 성향 역사교육 단체 ‘리박스쿨’이 조직적으로 네이버 뉴스 댓글을 조작한 정황이 포털 시스템에 포착돼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내부 ‘이용자 반응 급증 감지 시스템’을 통해 한 IP에서 여러 계정이 동시 접속해 댓글을 작성하고, 특정 기사에 비정상적으로 공감수가 급증하는 등 이상 패턴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언론사와 이용자에게 ‘반응 급증’ 사실을 통보했으며, 경찰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 조직적 댓글조작, ‘자손군’ 실체 드러나 리박스쿨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팀을 조직해, 조장이 특정 기사에 댓글을 달면 조원들이 일제히 몰려가 ‘공감’을 누르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띄우거나, 이재명 대통령·이준석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집중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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