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사격월드컵 금속탐지기 코드 뽑힘 사건, 안전 관리 허점과 대책 2025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장애인사격월드컵 대회에서 금속탐지기 코드가 뽑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안전 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대회장 출입구마다 설치된 금속탐지기는 실탄 등 위험물 반출을 막기 위한 필수 장비지만, 장애인 선수들이 금속 재질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금속탐지기 전원이 꺼져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실탄 유출 등 안전 사고 위험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애인사격월드컵에는 26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 후 총기와 실탄은 반드시 무기고에 반납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금속탐지기가 작동하면 휠체어가 계속 탐지기에 걸려 출입이 번거로워진다는 이유로 대회 주최 측은 금속탐지기 코드를 뽑아 작동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출입구에서 실탄이나 금속 물품이 반출되어도 탐지할 방법이 없어지는 심각한 보안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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