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가족 잃어버린 3살… 50년 만에 “누나” 불렀다


서울역서 가족 잃어버린 3살… 50년 만에 “누나” 불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32980 서울역서 가족 잃어버린 3살… 50년 만에 “누나” 불렀다 3살 때 서울역에서 가족과 헤어진 50대 남성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50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름도, 생일도 모른 채 살아온 50년.

긴 세월 끝에 그는 처음으로 “누나”라고 불렀다. 11일 부산 n.news.naver.com 서울역서 가족 잃어버린 3살… 50년 만에 “누나” 불렀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제공 3살 때 서울역에서 가족과 헤어진 50대 남성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50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름도, 생일도 모른 채 살아온 50년.

긴 세월 끝에 그는 처음으로 “누나”라고 불렀다. 11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975년 3월 실종 당시 3세였던 강모(53)씨는 서울역에서 아버지와 뜻하지 않게 떨어졌다. 이후 부산의 보육원 등 시설에서 지내며 자라왔다.

생사조차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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