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감성 그대로 마곡오리

마곡지구가 개발되기전에는 모두 논하고 밭이었습니다. 그 논 한 구역에는 비닐하우로된 논두렁 오리라는곳이 있었습니다.

한 10년은 지난것으로 생각되네요, 어제는 블로그 검색을 하다 뜬금없이 마곡오리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그전에 가던곳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분위기는 그대로 마곡식물원 뒷쪽에 위치한 이 집이 처음이지만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복잡하네요, ㅋ 불은 여기로 번개탄?? 이 들어갑니다.

큰 철판에 은박지 호일이 깔려있습니다. 오리굽다가 이렇게 콩나물이랑 부추, 깻잎 투하합니다.

우동면사리하고 라면사리도 차례대로 투하합니다. 마곡오리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30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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