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도 예천 처가집에 다녀왔습니다. 한달만에 다시 갔네요.
지금은 아무도 살지는 않는곳이지만, 그 집을 고치고 주말마다??? 아니면 한달에 한번정도 오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는 관계로 오후에 좀 늦게 출발합니다.
집은 이미 처형들과 처남이 페인트칠을 다 해놔서 할일은 별로 없었네요, ㅋㅋ 감나무도 곁 가지를 다 쳐내주셨네요. 마치 숲속에 있는 작은집인거 같은 느낌, 정말 아담하니 이렇게 칠을 해놓으니 보기가 너무 좋으네요 집안에 콘센트도 다 새걸로 교체를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도착전 백두쇼핑 들려 고기를 엄청 많이 사가지고 갔습니다.
일요일날 아침에는 장모님 산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한달에 한번 들리기는 처음인데, 지난달하고 이번달하고 주위의 환경이 또 많이 달라졌네요.
봄 산은 변화무쌍합니다. 산에는 아카시아가 많이 피었습니다.
아카시아를 수확합니다. 집에 다시 내려와 꽃전을 부치는데, 저는 안 먹었슴요 ㅋㅋ 색이 많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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