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만에 원주추어탕을 가봤네요. 토요일 11시 30분경이니 사람이 다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통추어를 먹어볼걸, 일반 추어탕을 시키니 진정한 추어의 모습이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추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간혹보입니다. 부추를 한눔큼 넣어보고, 그리고 산초~~~ 이상하게 산초를 넣어야 맛이 나는거 같네요., 오늘은 들깨는 안 넣고 이렇게만 먹어보네요, 이거저거 넣었더니 국물이 걸쭉하게 변하네요 글고, 추어 튀김을 시켰습니다.
저 튀김옷 안에는 통추어가 들어가 있겠지요 ?? 튀김옷 안에 바로 추어를 튀긴게 아니라 중간에 파란 부분이 있는데, 고추 안에 미꾸라지를 넣고 튀김옷을 발라 튀겨냈네요.
그래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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