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에 3주 넘게 있으면서 막상 니신소바를 먹지 못했다. 네기소바도 못 먹었고, 뭔가 토속적인 음식은 많이 못 먹어서 서울에서라도 한번 먹어보기 위해 소바마에에 방문 메밀과 밀의 비율이 8:2인 소바다 2시 20분쯤 가서 나갈 때는 마감된 상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 후 들어가면 된다 니싱소바 21800원 주문 일본에서도 소바가 싼 음식은 아니지만 엄청난 가격이다ㅎㅎ 점심시간에는 줄 많이 선다고 카운터석에 착석 일본감성이 느껴지는 실내 분위기 35년 일본에서 소바를 만들다 국내에 온 소바장인의 소바야다 물은 종이컵에 셀프다 니싱소바(니신소바) 등장 청어가 올려진 소바다.
가쓰오부시 국물에 파와 생강이 올려졌다 훈제한 청어 한마리가 통으로 올려져 있다 메밀 비중이 많은 면답게 찰기가 많지 않다 청어는 뼈도 제거돼있고, 훈제된 거라 비리지도 않다. 훈제향과 달달한 양념맛이 꽤 난다 생강맛이 섞인 가쓰오부시 국물 먹다가 중간에 시치미 투입 큰 차이는 모르겠다.
유자를 첨가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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