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찬이 <런닝맨>에서 지예은의 머리를 때려 여초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확히 때린다기보다는 미는 느낌에 가깝지만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으로 비춰져 민감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종의 일본식 츳코미 개그로 바보 행동을 하는 보케의 머리를 때리는 건데 굳이 남성이 여성 출연자의 머리를 때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양세찬은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11일 방송 마지막에 벌칙 면제자 뽑는 중 지예은의 머리를 밀쳤다.
지예은이 벌칙 면제 받기 위해 1일 커플 컨셉이었던 유승호에게 플러팅하는데 양세찬이 그만하라면서 듣기싫어 죽겠다고 머리를 밀쳤다. 이날 지예은은 유승호와 커플 컨셉을 잡았다.
유승호는 지예은을 향해 "실제로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바로 "저도 승호님 좋아했어요"라고 말하며 런닝맨 식 플러팅을 시작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승호가 거짓말은 못 해. 녹화 끝나면 바로 도망갈걸?"
이라고 농담했다. 이어진 게임에서 유승호가 떡볶이를 먹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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