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서 목마 관람 논란이 벌어졌다. 한 여성이 스탠딩 구역에서 목마를 태우고 공연을 관람해서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의 시야를 전부 가렸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엄청난 비난이 일어났다. 한편 인스티즈에는 목마를 탄 본인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앞에 키 큰 남자들이 있어서 공연이 안 보이자 남자친구가 목마를 태워줬다고 한다. 그런데 당연히 시야가 제한되는 뒷사람들이 내려오라고 했고, 결국 남자친구와 뒷사람들과의 싸움으로 번졌다.
글쓴이는 "해외 페스티벌 가보면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럼? 진심 기분 나빴음"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유저들은 뒷사람들에게 민폐라고 지적했다. 민폐 커플끼리 절대 헤어지지 말고, 서로만 만나라며 "절대로 서로 놔주지마..방생 금지.."
라고도 적었다. 글쓴이는 포기하지 않고, "엥 그럼 외국인들은 보여서 뭐라 안 하고 봐주나?
콘서트니까 서로 이해하는 거지"라고 기싸움을 걸었다. 글쓴이는 "외국에서...
원문링크 : 콜드플레이 내한 목마녀 민폐 논란...결국 주변 관객과 싸움까지 "외국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