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논란이 끝나지 않는다. 매일매일 새로운 논란이 발굴돼서 디씨 골목식당 갤러리 유저가 아닌 이상 도저히 따라가기도 힘든 수준이 됐다.
최근엔 빽햄에 이어 빽쏘시지 논란이 터졌다. 빽쏘시지의 가격은 500g에 9500원 돼지고기 함량은 83%다.
제조사는 농협 목우촌이다. 목우촌에서 만드는 쏘시지는 500g에 7,890원 돼지고기 함량은 93.3%다.
돼지고기 함량은 12.4% 적은데 가격은 19% 비싸다. 일반적으로 햄과 쏘시지는 돼지고기 함량이 높은 게 더 비싸고 맛있다.
런천미트와 스팸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백종원은 본인 이름값을 이용해 더 품질이 낮은 제품을 더 비싸게 팔아먹은 셈이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당시 부대찌개 가게를 하는 사장님에게 부대찌개에 적합한 국산 햄과 소시지를 소개한다며 빽햄과 빽쏘시지를 공급했다. 백종원은 빽햄 논란 당시 돼지고기 함량이 문제가 될 줄은 생각 못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거 골목식당에서 돼지고기 함량...
원문링크 : 빽햄뿐만이 아니었다...백종원, 빽쏘시지도 돼지고기 함량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