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연예인 반응...이동욱 "이제야 봄...겨울이 너무 길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연예인 반응...이동욱 "이제야 봄...겨울이 너무 길었다"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반응했다. 이동욱은 팬소통 메신저 버블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파면이 선고된 11시 22분으로부터 3분 뒤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고 적었다.

정확히 파면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사실상 파면 언급으로 보인다. 이동욱은 윤석열 탄핵 소추가 통과된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집회곡이 된 다시 만난 세계 플레이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이라고 적었다.

이동욱은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하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서 윤석열 탄핵에 의견을 밝힌 드문 드라마 주연 배우다. <구미호뎐>, <도깨비> 등이 대표작이다.

배우 김규리(김민선)은 라면 위에 파를 올리고 #파 #면이라 적었다. 김규리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논란 당시 강경 발언으로 이명박 정부 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트위터리안으로 유명한 배우 김기천도 소감을 남겼다. 윤석열 탄핵 반대 측도 반응했다.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 김동욱은 탄핵 인용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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