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한 번 못 받은 아이돌 많은데" 판사, 뉴진스의 어도어 신뢰관계 파탄 주장에 의아


"정산 한 번 못 받은 아이돌 많은데" 판사, 뉴진스의 어도어 신뢰관계 파탄 주장에 의아

판사가 뉴진스의 신뢰관계 파탄 주장에 의아함을 표했다. 뉴진스는 어도어로부터 정산금을 인당 50억 이상씩 받았는데 신뢰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하는 건 "특이한 경우"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3일 오전 11시 3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NJZ 이름으로 활동하던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합의 가능성은 일단 닫혔다. 어도어 변호인은 “합의를 희망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뉴진스 변호인은 “피고들의 심적 상태나 그런 것들이 현재로서는 합의를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회사를 떠난 게 어도어와 뉴진스의 신뢰관계 파탄이 될 수 있는 거냔 거였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없는 어도어는 자신들이 계약한 어도어와는 별개의 법인이라는 주장을 폈다.

"경영진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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