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강동구 싱크홀 사태로 벌어진 학교 급식 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딸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급식표와 급식사진을 올렸다.
이 학교에서는 점심식사로 비조리 음식인 고구마케이크, 치즈머핀과 컵과일, 초코우유를 제공했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학교 앞에서 얼마전 큰 사고가 있어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고 일대의 안전문제로 학교는 대형시설이라 안전이 확보될때까지는 가스공급이 안된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사고 이후 아이들의 점심과 저녁 급식이 중단되고 대신 이런 비조리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부터 새벽에 일어나 아이 밥도 차리고 또 도시락도 함께 싸고 있는 날들이지만 가스가 안되는 것도 이해하고.
단체 급식의 규정과 어려움도 모두 이해하지만. 부모로서 학교 보내는 마음이 영 편하지 않은 건.
어쩔 수가 없다. 선생님들은 배달음식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신다고 한다.
학생과 교사는 같아야 하지 않냐는 한 교사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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