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물 맛집 <진미언양불고기> 서울 삼성역 상륙! 살살 녹는 등심 불고기의 진수


부산 명물 맛집 <진미언양불고기> 서울 삼성역 상륙! 살살 녹는 등심 불고기의 진수

부산 명물 <진미 언양불고기>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다. 언양 불고기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언양읍에서 유래한 음식이지만 아무래도 관광 도시이자 제2의 도시인 부산에 있는 음식점들이 더 유명해졌다.

<진미 언양불고기>는 광안리 언양불고기 거리에 있는 42년 전통의 식당으로 블루리본에도 등재돼 있다.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 부산 단골 가게로 나오면서 안 그래도 유명한데 더 유명해졌다.

일반적인 목심 부위가 아니라 한우 1++ 등심을 사용해 불고기를 만들어서 고기가 유독 부드럽다. 이제 서울에도 분점이 있어 부산까지 가지 않고도 먹을 수 있게 됐다.

언양불고기는 소고기를 얇게 저민 뒤 구워먹는 음식이다. 1960년대 언양에서 도로공사를 하면서 노동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다른 지역에 퍼졌다. 사실 원래는 소금구이가 언양불고기였고, 지금의 언양불고기는 양념 불고기라 불렸는데 점점 양념 불고기가 언양불고기로 정착됐다.

점심 스페셜 메뉴를 시켰다. 2시까지 주문할 수 있고, 고기 메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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