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NJZ) 멤버 다니엘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끔찍한 하이브(쏘스뮤직)의 연습생 학대에 대해 고발했다. 다니엘은 하이브가 식사도 마음대로 못 하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게 하면서 계속 평가하고, 통제해 스스로의 의지대로 생각할 수조차 없게 만들고, 창조적인 면을 잃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행히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만나 그 벽을 깨부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하는 다니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발언 내용 - 스스로 다짐한 게 있다.
내 스스로 만들어 나를 가둔 껍질에서 벗어나겠다는 거다. 연습생 때 부과된 모든 규칙들을 다 어기지 않기 위해 굉장히 조심했던 게 기억난다.
화장실에 가려면 메시지 같은 걸 남겨야 했다. 심지어 자유시간에도 그랬다.
연습실에 있을 때도 항상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다. 음식을 먹기 전에 먹을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 (검토 받아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런 규칙들에 복종하지 않으면 잘릴 것 같았다. 이런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지면서...
원문링크 : 뉴진스 다니엘, 하이브의 연습생 학대 폭로 "화장실조차 통제했지만 민희진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