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미키 17> 미국 개봉 둘째주 2위로 하락...대형 적자로 다음 주 VOD 행


봉준호 감독 <미키 17> 미국 개봉 둘째주 2위로 하락...대형 적자로 다음 주 VOD 행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북미 개봉 2주차에 751만 달러(약 109억원) 흥행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 흥행순위 2위로 떨어졌다. 1위는 870만 달러 흥행한 <노보케인>이었다. 이로써 <미키 17>은 전 세계 누적 90,487,032달러(약 1310억원) 흥행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에서만 1800만 달러다. <미키 17>은 지난 주말 1900만 달러 흥행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드랍율은 60.5%다. 한국에서는 개봉 3번째 주말인 3월 16일까지 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258억원 흥행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번 영화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였단 거다. <미키17>은 현재 성적대로라면 워너브라더스에 막대한 적자를 안겨줄 걸로 예상된다.

미국 헐리우드 메이저 언론 버라이어티는 <미키 17>의 제작비가 1억 1800만 달러, 마케팅비가 8000만 달러가 들었다고 보도하며, 2억 7500만 달러에서 3억 달러 흥행을 해야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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