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미키 17>이 본격적으로 개봉하면서 해외 영화 평점 메타사이트들의 점수가 공개됐다. 이전까지는 영화를 미리 본 소수의 평론가들만 평을 남겼지만 이제 많은 평론가들이 영화를 봐서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됐다.
로튼토마토의 호불호를 뜻하는 신선도는 80%가 나와 프레시 인증을 받았다. 162명 중 130명의 평론가가 작품을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봉준호의 장편 영화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낮은 신선도를 기록했다.
<플란다스의 개>가 88%, <옥자>가 87%다. 팝콘 지수는 81%로 관객들 5명 중 4명이 만족했다.
평균 평점은 7.2/10.0점이다. 탑 평론가로 가면 신선도가 더 낮아진다. 48명 중 34명이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평점은 평균 7.0/10.0점이다. 인증 관객 평점은 3.9점이다.
메타클틱에서는 48명의 평론가가 평균 74점을 줬다. 역시 올해의 톱 100 영화 같은 리스트에는 오르기 어려운 점수지만 충분히 좋은 점수다.
표본이 7개밖에 없는 <플란다스의 개>...
원문링크 : <미키 17> 로튼토마토 프레시 인증 + 시네마스코어 B...봉준호 영화 중 해외 평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