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극우 지지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이승환은 조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그냥 평범한 조카 결혼식 참석은 갑자기 온라인에서 정치 논란을 불러 왔다. 이승환은 좌파 연예인이기 때문에 미국 CIA에 신고해서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윤석열 탄핵 반대 극우 유튜버들이 선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엠팍을 비롯한 우파 커뮤니티에선 이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애초에 한국 민주당 지지자가 미국 민주당 기준으로도 별로 좌파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좌파라고 미국 입국이 금지된다는 건 코미디다.
이승환이 미국 입국 금지면 카디비, 비욘세, 스칼렛 요한슨 등 미국 연예인 태반은 미국에서 추방당해야 된다. 주한미국대사관은 “CIA는 미국 비자 및 이민신청을 판단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핵 집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ESTA 발급이 안 나오느냐’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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