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츄어리 감독 왕민철 출연 미등록 개봉 2024.06.12. 한국인들이 이만큼 동물을 사랑한 적이 없다.
얼마 전 중국으로 떠난 한국 용인 판다 푸바오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사람들은 단지 푸바오를 상품으로 대한 게 아니라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할 한 권리체로서 대했다.
지금도 푸바오의 중국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은 바오 패밀리 팬들에게 큰 관심사다. 이렇게 높아진 동물권에 대한 의식을 확장지켜 줄 다큐멘터리가 <생츄어리>다.
'생츄어리'는 부상을 당하거나 학대에 노출되거나 어미를 잃은 동물들을 구조해서 평생 보호하는 곳이다. 한국에는 '생츄어리'가 단 한 군데도 없다.
한국에도 야생동물구조 센터가 있다. 그런데 다친 동물들을 구조해서 치료를 했지만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개체들이 있다.
야생에서 살아남지 못할 만큼 심한 후유증이 남았거나, 야생에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야생성을 잃고 인간을 좋아하게 된 경우다. 이럴 경우 구조된 동물들은 대부분 안락사당한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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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푸바오로 높아진 동물권 의식 야생동물까지 확장해야 <생츄어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