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리뷰: 뱀파이어물의 영역을 확장하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리뷰: 뱀파이어물의 영역을 확장하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감독 아리안 루이스-시즈 플루프 출연 사라 몽페티, 펠릭스-앙투안 버나드 개봉 2024.05.29. 굉장히 창의적인 제목이다.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고의 가치에 두는 휴머니스트가 된다니. 프랑스어 원제는 'Vampire humaniste cherche suicidaire consentant' 자살에 동의하는 사람을 찾는 휴머니스트 뱀파이어 정도다.

한국어 제목에서는 '엄청 창의적인'이라는 영화 속 대사를 좀 더 강조했다. 영화는 선천적으로 인간에 대해 식욕을 느끼기보다 연민을 느끼는 뱀파이어 소녀 사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가족은 사샤의 생일 선물로 광대를 준비하지만 사샤는 어째 광대를 먹는 게 내키지 않는다. 뱀파이어 특유의 송곳니도 발달하지 않는다.

부모가 걱정돼 데려간 뱀파이어 소아과에서 사샤는 신경학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샤가 인간의 피를 필요로 하지 않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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