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다고 소문이 자자해 방문해보았다. 대부분의 메뉴가 만족스러웠고, 재방문 의사가 있다.
초반에 일하느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좀 있다. 런치 타임에 방문했다.
먼저 일본식 계란찜이 나온다. 전복 내장 소스와 전복살이 같이 나와서 섞지 말고 떠먹으라고 한다.
요렇게. 방어다.
아마 잿방어였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고등어다.
새콤한 소스를 적셔서 와사비를 올려먹는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도미와 전갱이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한치 쥬도로 식중주가 나온다. 도수는 낮은 편이고 금귤로 만든 사케라고 했다.
작은 동그란 얼음이 떠 있다. 미소가 나온다.
생선 뼈를 많이 넣어 고았는지 제법 걸쭉하다. 금태다.
보통 금태는 구워서 주는데 날로 겉만 그슬려서 줬다. 식감은 살짝 미끄덩하다 해야 하나 부드러웠다.
금태 간 소스가 곁들여져 있다. 아카미 가리비 함초소금을 올렸다.
가리비 살은 달기 때문에 단짠 조합이다. 시루에비(돗데기 새우), 우니다.
새우가 20마리 정도 ...
#더나인클럽
#압구정스시야
#압구정오마카세
#오마카세추천
원문링크 : 최고의 오마카세 압구정로데오 '더나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