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밍의 다이어리 #막달검사 #삼겹살

어제 자기 전에 엄마랑 통화를 했다! 주제는 오늘 점심에 대한 거였는데ㅋㅋㅋㅋ 난 더우니까 대충 집에서 간단히 점심 먹구 병원을 간다.

VS 엄마는 어차피 동생이랑 같이 병원을 가는데 엄마 집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같이 점심을 먹고 출발을 하는 게 좋지 않겠냐. 였닼ㅋㅋ 근데 난 푹~~~ 자고 일어나서 점심 대충 챙겨 먹고 가고 싶어서 결국은 같이 안 먹고 따로 챙겨 먹고 간다구 했구 오늘 아주 푹 자구 일어나서 1시 30분에 점심을 먹었다 (근데 들어보니 동생도 집에서 혼자 점심 시켜먹었따능;;ㅎㅎ) 오늘은 산부인과에서 막달 검사, 태동 검사를 하는 날이었는데 4시 예약이어서 3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가 대기인원이 많지는 않았다 ㅎㅎ 오늘 동생이랑 같이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동생은 산전검사를 받고 싶다고 해서 내 진료 예약이 있는 날에 예약을 맞춰서 했고 겸사겸사 같이 병원에 간 김에 바탕이를 위해 동생이 백일해 주사도 맞아주었다!!

"고마워 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