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날씨가 좋길래 혼자서 호암산 등산 다녀왔습니다. 서울 관악산 옆에 있는 412m 높이의 산인데요.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신림역에서 버스를 타고 삼성산성지 정류장에서 내려서 등산로로 이동했습니다.
삼성산성지 등산로 입구로 진입하시면 호암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 핫한 산에 비해서 호암산의 삼성산성지 등산로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데요.
새소리도 들으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습니다. 호압사까지의 등산로는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조용하게 등산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삼성산성지에서 출발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서울에 이렇게 한적한 곳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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