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피 운동 ( 슬로우 버피 ) 2년 4개월 후기

우선 그동안 기록해 오던 버피 ( 슬로우 버피 ) 운동 후기 포스팅은 오늘 작성 이후에는 매달 작성하지 않을 예정이다. 운동은 계속할 생각이라서 앞으로는 금연 포스팅처럼 가끔 한 번씩 근황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정도로 활용해야겠다.

처음 버피 운동을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당시는 기록상으로는 91.5kg이라고 적어 두었지만, 93~94kg까지도 올랐기도 했던 시기였다. 거울에 보이는 모습이 싫기도 했고, 건강에도 당연히 좋지 않았으니,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트에 여러 번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생각했던 거 같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투자한 시간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은 버피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루에 최소 10분만 투자해서 운동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보다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 하루하루 누적이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