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시작 후 45일 / 한달 반 정도가 되니 조금 더 무덤덤한 것 같다. 니코챔스를 복용한지는 52일이 지났고, 벌써 8주차 정도니 약 처방 기간의 절반 이상은 지나갔다.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약 일주일 전 정도부터는 오전에 가래가 나오지 않는다. 폐가 조금은 정화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약을 먹고나서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은 좀 나아진 것 같다. 덕분에 식욕은 다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다이어트의 필요성 때문에 시작한 운동이 금연에도 확실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홈트레이닝 운동량이 많아지다보니 금연을 하게되면서 시작 했던 산책의 횟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산책으로 되찾았던 사색의 시간은, 담배를 안피게 되면서 생긴 여유시간으로 충당을 해야 할 것 같다. 하루에 10~15번씩 담배를 피우던 시간이 없어지니 그만큼 더 시간이 생겼다.
뭐 대충 계산해도 1시간 정도 될 것 같으니 적지 않은 시간이다. 알차게 사용 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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