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마지막 코스 - 물회와 삼사해상공원


영덕여행 마지막 코스 - 물회와 삼사해상공원

그럭저럭 영덕여행의 마지막 아침을 숙소에서 가볍게 해결하고, 점심은 근처 맛집을 찾다가 물회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숙소가 있던 방향의 건너편?

인데, 영덕대게 거리와는 사뭇 다른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였어요. 아래 지도에서 노란색 길 보이시나요?

이 길에 대게 식당이랑 카페들, 이것저것 모여있는데. 전형적인 작은 동네의 관광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차라리 그 건너편, 지도상의 아래쪽 동네가 더 조용하고 좋은 것 같더라고요. 숙소도 아래쪽으로 잡았다면, 괜찮은 곳을 그나마 싼 값으로 잡을 수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영덕쪽 여행가시는 분들 이글 보시면 참고해주세요.

영덕대게거리를 빠져나가면, 건너편에 작은 시장이 있습니다. 저는 어디가나 시장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시골은 장날에만 장이 서니, 놀러가시기 전에 꼭 한번 장날도 체크해보세요. 시장에 큰 마트가 있길래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러 들어갔는데.

농사모자를 팔고 있더라고요.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연보라색!

ㅋㅋㅋ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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