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노포 - 옛날 칼국수


범계역 노포 - 옛날 칼국수

안양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목감기가 걸렸었는데, 주말에 범계역 근처 병원에 갔다가 따끈하게 목을 지져주고 싶어 찾게된 맛집입니다. 걍...

딱봐도 '맛집' 하고 얘기하는 것 같은 그런 곳을 발견했어요. 이름도 걍 '옛날 칼국수', '옛날 손 칼국수'...ㅋ 이곳에서 저의 첫번째 메뉴는 칼국수 였는데.

국물이 정말 뜨끈해서 목구멍이 부어서 잔뜩 화가나 있었는데, 칼국수 다먹고나니... 목 안이 부들부들, 야들야들해진 느낌이더라고요.

부었던 것도 다 가라앉고. 이후에 범계역 근처에서 간단히 밥먹는다...

하면 여기로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가...ㅋㅋㅋ 거의 김천 느낌으로...

백반류는 대부분 다 되는 듯.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여기서 돌솥비빔밥이랑 콩나물국밥, 순두부찌게, 바지락손칼국수, 바지락수제비... 암튼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ㅋㅋ 실망한 메뉴는 단하나도 없었습니다.

요리하시는 분이 간을 정말 잘 맞추는듯해요. 아...

너무 짠데..? 하거나...

이건 너무 밍밍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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