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근황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근황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한글 손편지를 써 감사의 마음을 보내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오스트리아 방문 당시 두 분이 비엔나에서 멀리 떨어진 인스브루크에 살고 있어 직접 만나지 못하자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통해 친전과 선물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편지에서 마리안느 간호사는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저는 여러분의 오스트리아 방문과 함께 많이 기도했다”며 “사진과 명함이 담긴 아름다운 편지와 홍삼과 담요, 사랑스럽게 포장된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안느 간호사는 "(문 대통령이 방문한) 비엔나에 갈 수도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저는 우리 이름이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소록도는) 1960년대에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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