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만점자 아버지 클라스 (포항공대 최승문 교수) 포항제철고등학교 최수혁 군의 아버지는 포항공대 최승문 교수이다. 공부를 잘 하는 게 선천적인 재능인지, 후천적인 노력으로 달라질 수 있는 지에 대한 논쟁은 꾸준히 있어왔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포항제철고 최수혁(18)군은 ‘재능’을 택했다.
최군은 지난 14일 공개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공부를 잘한 건 머리와 노력 중 무엇 때문인 것 같냐’는 질문에 “솔직히 그냥 다 머리”라고 답했다. 이어 “남들보다 훨씬 공부를 많이 했다고도 생각하지만, (머리가 좋아서) 잘 풀리니까 계속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군은 자신이 공부에 재능을 보일 수 있었던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공부를 많이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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