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병원 응급실 몸짱간호사달력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소속 남자 간호사 10명이 1년간의 뜨거운 노력 끝에 '몸짱 간호사 달력' 모델로 변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모두가 지쳐 있는 요즘, 환자와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간호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이 넘어가던 지난해 12월께 지칠 대로 지쳐 '매너리즘'을 겪으며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동시에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 응급 환자를 더 잘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응급실에서 마주치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난폭하거나 격앙된 경우가 종종 있어, 간호사라는 직업에 '강인함'의 이미지를 연결시키고 싶었다는 것이다. 달력 제작을 주도한 응급간호팀 소속 김윤섭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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