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추자현 (하정우 아내 박혜진)


수리남 추자현 (하정우 아내 박혜진)

수리남 추자현 (하정우 아내 박혜진) 강인구의 아내. 강인구와 교회에 다니는 조건으로 결혼을 했고, 나중엔 외국에 있는 남편한테 주말마다 교회에 출석하고 인증 사진을 보내라 요구하는 모습까지 보일 만큼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항상 가사에 충실하고 자식들 또한 정성을 다해 키우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결혼 초기에는 인구의 동생들을 돌보며 실질적인 보호자 역할을 하고, 인구가 수리남으로 떠난 이후에도 분식집 일을 하는 와중에도 아이들의 공부를 확인하는 전형적인 헌신하는 어머니 상.

이러한 혜진이 있어 인구도 일에만 집중하여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었다. 결혼 과정이 골 때리는데, 강인구가 본인 수첩에 적힌 전화번호부를 뒤져가며 그동안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여자들에게 결혼하자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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