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 오후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1부에는 유재석 JMT 본부장의 면접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은지 다음으로 등장한 권오중은 하비에르 바르뎀처럼 분장하고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승사자인 줄 알았다.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무서운 외모와 달리 권오중은 커피 말고 허브차를 시켰고,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다고 하면서 강렬한 비주얼과 다른 면모를 어필했다. 유재석은 "내가 면접 본 사람 중에 가장 개성이 넘친다"고 말했고, 권오중은 "외국 이름은 '바르뎀'이다"라고 밝혔다.
권오중의 반전매력은 면접을 관통하는 키워드였다. 그만큼 경력에서 나오는 스펙트럼이 넓은 그였지만, 가족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 혹은 자신의 70금(?!)
을 봉인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시원한 욕을 해달라는 유재석의 부탁.....
원문링크 : (놀면뭐하니) 바르뎀 권오중, JMT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