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사회의 실종 공포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가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뒤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중국 사회에 또다시 실종 공포가 일고 있다. 테니스 선수 펑솨이 실종 앞서 펑솨이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자신이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지난 2일 폭로했다.
그러나 이후 펑솨이와 연락이 끊기고 웨이보 계정도 사라지면서 그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어떤 성폭행 주장도 조사받아야 하고 여성의 말할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며 "비판에 대한 중국의 무관용 정책과 비판자를 침묵시키려 한 전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스티브 사이먼 여자테니스협회(WTA) 회장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펑솨이의 성폭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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