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적 거대 제약사 머크(Merck)는 10월1일(현지 시간) 미국 생명공학기업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eutics)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및 사망(Hospitalization or Death) 확률을 절반가량 줄였다는 임상 3상시험 중간결과(Interim Analysis of Phase 3 Study)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머크는 조만간 미 식품의약국(FDA) 등 각국 보건당국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FDA의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것은 처음이다. 머크는 8월 초부터 경미한 코로나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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