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픈 부위만 시베리아 벌판처럼 느껴져요 찢어지는 것 같아요. 막 찢어질 정도록 아파요 바늘로 찌르고, 그다음부터 송곳으로 찔러요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기도 하다가 불에 덴 것처럼 아파요 이런 통증 증후군이 초기에 3개월, 6개월에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거의 수십 년, 평생 가는 신경통 환자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통증 억제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게 악화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후 신경통 장갑끼고 있는 건 손이 시려서 끼고 있는 거죠?
양말 신은 것도 그런가요? 제일 불편한 건 손이죠 손이 시리고, 계속 전기가 쫙 오고 찌릿찌릿하게 와요 현재로는 이게 중풍 후 신경통인데요 중풍 앓고 난 다음에 100명 중의 8명이 마비는 좋아져도 감각 장애와 신경통이 많이 남는 분들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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