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간호학과 홍예지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춰 쓰러진 남성이 간호학과 여대생과 승무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18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지나던 열차에서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지하철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 이날 오전 6시 31분쯤 쌍문역을 지나던 열차에서 전모(49)씨가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고 놀란 승객들은 객실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했다 승무원과 쌍문역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전씨의 심장은 멈춘 상태였고, 이를 본 간호학과 여대생 홍예지 씨가 남성 승객의 도움을 받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당시 쓰러진 전씨는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상태였지만 여대생 홍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인공호흡을 했다 반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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