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광교 제주살이 고기국밥(친절한 맛집 발견)


비오는 날 광교 제주살이 고기국밥(친절한 맛집 발견)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 . 이런날엔 쌀국수나 시원한 국물이 땡기죠.

생긴진 꽤 된 것 같은데. 남편이 가 보고 괜찮타고 추천 해 줘서.

혼밥 하러 광교 제주살이에 갔어요 ^^ 두 청년이 진심을 다해 운영하는 식당. 제주살이 이런 글을 읽으니 더 믿음이 가네요. 13시 넘어 갔더니 일발 바쁜 점심시간은 지나선지, 혼밥 하시는 분들이 군데군데 자릴 차지하고 계셨어요.

앉자마자 테이블 키오스크에서 메뉴선택,결제를 하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

설명 해 주시길. 이 집의 핵심 이라고 하는 양념장은 드셔가며 추가하시라고 했고.

새우젓은 고기 찍어 먹는 용 이랍니다. 벽에 걸린 식당 설명란에서 김치는 그날그날 매일 담근다고 하셨고.

육수는 어느정도 기본 간이 되어 있습니다. 딱 바도 녹진한 육수에 엄청 많은 고기들 우윳빛깔 고기국!!

맛도 단백하고 시원하고~~ 비오는날 아주 딱조아 양념장이 정말 매콤칼칼하고 맛있어서 주신 양념장 처음엔 반만 넣었다가 더더 넣다가 끝엔 싹싹 긁어 다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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