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함흥냉면 vs 광교 경성면옥(냉면포장)

오픈 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음식점. #경성면옥 사람들은 어찌들 알고 식당안은 바글바글 그림자 땜에 메뉴판이 안보임 ㅜㅜ 물냉면을 주문했는데, 테이블 드시는 사람들 보고 급 #메뉴변경 하여 물비빔면을 바꿔 주문 했으나, 포스찍는 알바생이 주문변경이 어려워서 그냥 물냉면으로 ~~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이 밀렸다며.15분 정도 대기해서 받았어요.

#물냉면 이라 육수를 따로 줄 줄 알았는데, 면에 말아져 있네요? 오픈기념 이라며 #만두 한알은 서비스 ^^ 육전이 올라간 #평냉 인데, 맛은 그냥!!

쏘쏘. 초복날 점심땐 대기만 두시간 정도 였다고, 얘기로만 듣고,(엄마께 들음) 저는 늦은 오후쯤 포장 해 가려 들렀을땐 한가~~했더렜.

포장인데도 앉으라 하시고 육수를 주셨어요. 영등포함흥냉면 집은 정말 어렸을때 부터 자주오던 식당인데, 저 팔각컵에 #육수 부어 마시는 향수가 몸에 베서~ #팔각컵 만으로도 울컥^^ 회냉면 1,고기냉면 1 주문 그러나 육수맛은 좀 싱겁?

게 느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