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지도부 당대표가 11일 오늘 선거일에 결정된다. 이준석 후보가 대세론을 굳힐지, 나경원·주호영·조경태·홍문표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꺾는 이변이 나올지 모든 관심이 선거에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선거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 앞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10일 32만8000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당대표 투표를 진행했다.
당원 투표(70%)와 일반여론조사(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최종 투표율은 45.36%로 집계됐다.
기대했던 50%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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