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새록이 이상이의 취중진담에 결심을 굳힌다. 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6회에서는 가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상이(이수찬 역)와 금새록(이수련 역)이 점차 수렁에 빠지는 일촉즉발의 전개가 그려진다. 앞서 이수련(금새록)은 회사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아버지 이창근(엄효섭)의 부탁에 못 이겨 대공과장 아들 황희태(이도현)와의 약혼을 준비했다.
하지만 약혼식 날, 황희태가 김명희와 말도 없이 사라졌고, 이수련은 신랑이 왜 사라졌는지 묻는 양가 가족·친지들의 질문 세례를 홀로 감당해야 했다. 또한 황기남(오만석)은 전남지부로 좌천된 상황을 만회하고자 이창근과 사돈을 맺는가 하면, 이들의 회사에 막대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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