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우울증의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헬스조선 재인용 바로, '신종 우울증'이라는 것입니다.
이 우울증은 겉으로 보기에는 심각해 보이지 않지만, 그 안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무기력과 의욕 상실이 특징이에요. 이제 우리는 이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신종 우울증, 그 특징은? ‘신종 우울증’은 주로 청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전혀 증상이 없지만, 책임이 주어지면 갑자기 무기력증에 빠져버리곤 하죠. 예를 들어, 대학생들은 수업은 겨우 듣고, 그 외의 시간엔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 어머니는 이런 아들을 둔 채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아들이 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 때는 멀쩡하지만, 학교나 집안일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면 의욕 상실에 빠져버린다고 하셨어요.
심지어 "집안일 좀 도와줘"라고 말하면, "의욕이 없어서 괴로운데 왜 더 힘들게 하냐"고 화를 ...
원문링크 : 현실에서 도망치려 하는 ‘신종 우울증?' 청년들 사이 심각한 문제